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가라키 타누키 (문단 편집) == 기타 == 왜 본인이 추종하는 단조를 죽이고, 뿌리 해체에 가장 일조한 사스케에게 복수하려 하지 않고 나뭇잎 마을에 먼저 복수하려 했는지는 의문거리인데, 소설판에서 단조 사망 ~ 닌자대전 직후 시기에 잔당을 박해한 나뭇잎 마을에게 원한이 가장 컸다고 나오고, 사스케 얘기는 하나도 안 나오는걸 봐서 4차대전 이후의 박해에 대한 원한이 너무 커서 사스케는 잊어버렸거나,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었던 걸로 보인다. 사실 사스케를 노렸으면 깽판을 못쳤을 가능성이 높다. 차크라가 넘치는 나루토라면 주변 파괴를 고려해서라도 누에를 함부로 상대하기 힘들어지나,[* 나루토도 파워만으로는 누에를 월등히 앞지르기에 한대만 쳐도 즉결처리가 가능했지만 차크라 폭탄이라는 특성 탓에 차크라를 잘못 먹혔다가 터져서 피해가 생길 것을 우려해서 전선에서 물러났다.] 적당하게 많은 차크라를 가진 사스케면 상대하기가 껄끄러워진다. 차크라를 대량으로 먹고 터지기 전에 처리해버리면 그만이니까. 아니면 누에가 폭발해도 윤회안의 능력이나 스사노오로 방어해서 살아남거나, [[천수력]]이나 순신술로 폭발 범위에서 튀어버리거나, 폭발하기 전에 환술로 얌전하게 만들어서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 전투력으로도 보루토 시점에서 동술이 없는 카카시의 일반 뇌둔에도 털린 누에라서 동술까지 가진 사스케는 못이긴다. 스미레도 나뭇잎마을을 공격했을 때 사스케가 있었다면 [[천수력]]을 이용해 누에를 나뭇잎마을 바깥으로 전송시거나 거리제한에 걸려도 공중으로 날린후 폭발시키는 등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것도 가능했을터이므로 사스케가 없을 때를 고려해 공격했을 가능성도 있다. 딸 스미레의 전투력이 보루토 세대 하닌 기준으로도 상위권에 속하는데다[* 참고로 보루토 세대 동기들은 주역 3인조인 보루토, 사라다, 미츠키를 포함해 다들 이전 세대보다 스펙이 높은 편이다. 그런데도 스미레가 고스트편에서 보여준 실질적인 실력을 보면 거기서도 못해도 상위권쯤 하는 실력이다. 10대 초에 B급의 수둔을 쓸 정도이므로.] 뿌리 출신이란 점 등을 고려해 못해도 중닌 이상가는 실력의 소유자가 아니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 이 인간이 하려던 짓을 단조가 알았다면 오히려 저승에서라도 타누키를 찾아내서 갈궜을 확률이 매우 높다(...) 단조의 목적은 호카게가 돼서 권력줄 잡으려던 선에서 그쳤지 마을을 말아먹는다는 짓까지는 생각치도 않았다.[* 물론 단조도 마을 지도자 자리를 노리는 주제에 정작 마을 전체에 위기상황이 닥치자 최소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서라도 상층부로써 적극적인 위기 해결에 나서기는 커녕 더 직급 낮은 닌자들까지 적극적으로 뛰는 마당에 '''자기는 사병들을 거느리고 혼자 슬쩍 안전지대에 숨어서 피해보기를 회피한 군상이긴 하다'''. 그래도 단조는 악행을 갖다가 공공이익을 위해서라고 우기는 자기합리화를 밥먹듯이 반복하던 것과 중요한 순간 마을의 위기를 대놓고 외면하는 것이 문제지, 문자 그대로 작정하고 마을 그 자체를 말아먹으며 사적 보복이랍시고 불특정다수의 민간인까지 싹 다 고의로 죽인다는 걸 계획하는 수준의 인간은 아니었다. --다스리고 싶은 마을이 없어질 짓을 구태여 나서서 할 리도 없지만--] 오히려 제 딴에는 모두 마을을 위해서라며 행동해왔던 인간이니 자기 휘하의 부하였던 놈이 마을에 자기가 받는 취급이 나빴다고 마을을 말아먹으려고 했다는 것을 알면 무슨 반응을 보일지는 불보듯 뻔하다.[* 애초에 이 양반은 자신과 자신 파벌(호무라, 코하루)로 형성된 상층부라는 입지를 이용해 우치하를 먼저 갈궈대다가 갈굼당한 우치하가 쿠데타를 노리자 과거 자신의 행위에서 원인을 보긴 커녕 같은 일족원을 써서 쿠데타를 진압해버라고 자기는 그 일족의 눈알들을 잽싸게 취득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던 양반이다. 즉 지가 먼저 원인제공을 신나게 한 결과 발끈한 놈들에게조차도 반성심 1도 안 품는 놈인데 그런 것도 아닌 부하가 마을 사람들에게 갈굼당해서 마을 미워! 보복할테다! 한다고 해봤자 절대로 좋게 볼 리는 없다.] 딸과는 생긴게 전혀 안 닮았다. 전후사정 모르고 보면 남남으로 보일 정도로 다르다. 그는 길고 성마른 얼굴에 흑발인데 딸 스미레는 계란형의 얼굴에 자발자안. 스미레의 회상 속에 나온 그의 아내(스미레의 모친)이 딸과 눈매나 얼굴형 등이 닮은 걸 볼 때 외모 유전은 하나도 안 해줬던듯. --그건 불행 중 다행이잖아...-- 함께 나뭇잎에서 나쁜 취급을 당하다 사별한 아내의 경우 의외로 나뭇잎에 대해 딱히 보복감이나 원망감을 크게 느끼진 않은 걸로 보인다. 당장 타누키는 가해조직에 속한 가해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찰 없이 그저 (뿌리에 의해 피해본 것에 반응했을 뿐인) 나뭇잎에 대해 강한 원망감을 드러냈지만, 그의 아내는 닌자도 아닌 일반인이었고 남편에게 엮인 [[연좌제]]의 피해자 포지션이었던 것 치고는 딸에게 남편에 대한 원망감이나 마을에 대한 원망감을 내비치기는커녕 그냥 스미레가 평범하게 잘 살기만을 바라다 죽었다.[* 이런 태도를 봐서 그냥 체념하고 깊이 생각하지 않기로 하거나 남편이나 남편의 소속 조직이 나쁜 조직이어서 자신들이 나쁜 취급을 받게 되었다고 어느 정도 인지하고 납득한 케이스일지도 모른다. (작중 민간인들마저도 뿌리 소속원인 타누키 가족에게 부정적으로 대할 정도로 뿌리에 대한 진상이 마을 내에 널리 퍼진 상황이었으니 제아무리 일반인인 타누키의 아내라도 모를 리가 없었을듯) 정확한 건 불명이지만 어쨌든 단순한 연좌제의 피해자로써는 보기 힘든 반응. (보통 연좌 피해자들은 가해자와의 연관자라는 이유만으로도 불이익을 보게 된 점에 있어서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당연히 그 원인인 가해자도 꺼리고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쯤되면 본인 인성에 비해 아내의 인성이 너무 과해보일 정도(…) 소설판에서 딸 스미레가 왜 엄마가 아빠랑 이어졌는지 모르겠다고 회상하던 장면이 있다. 뿌리라는 음지 중의 음지에서 일하던 그였기에 닌자와는 쌩 관계없는 일반인인 아내와 이어진게 확실히 좀 이상하긴 하다.[* 작중 추측대로 연애혼이거나 뿌리 이전부터 알았고 이어진 사이일 수도 있다. 애초에 타누키도 딱히 닌자 일족이란 말이 없는걸로 보아 일반인 가정 출신의 닌자일 가능성도 농후하기 때문.] 참고로 딸이 아버지의 성을 버리고 어머니의 성을 썼는데도 나뭇잎에 걸리지 않은건, 그들 부부의 혼인증명서는 참 운 좋게도(…) 나뭇잎 혼란기 때 소실되어서 타누키의 아내와 타누키가 호적상 부부라는 증거가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게 마을 내부에 남았더라면 스미레는 어머니 성인 카케이를 위장용이랍시고 썼다 치더라도 얼마 안 가 걸렸을 확률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